현직 공무원 재개발 서류 위조 의혹…경찰, 서초구청 압수수색

박수현 기자 2022. 11. 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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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직 공무원의 재개발 관련 공문서 위조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문서 위조 등 혐의를 받는 현직 서초구청 공무원 A씨와 전직 구청 공무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전직 구청 공무원 B씨의 부탁을 받고 서초구의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공문서를 위조해 발급해준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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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찰이 현직 공무원의 재개발 관련 공문서 위조 의혹과 관련해 서울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문서 위조 등 혐의를 받는 현직 서초구청 공무원 A씨와 전직 구청 공무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또 같은 시간 A씨와 B씨의 자택, B씨의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A씨는 전직 구청 공무원 B씨의 부탁을 받고 서초구의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공문서를 위조해 발급해준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재개발과 관련없는 부서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서초구청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에 대해 추가적인 자료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적용 혐의에 대해서는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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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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