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6단체 "공영방송 사장 선출방식 개편법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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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단체들이 공영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방송 관계 4개 법 개정안을 신속히 심의·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 6개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수차례의 정권교체에도 KBS와 MBC, EBS 세 공영방송 사장을 정치권이 추천하는 관행은 바뀌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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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단체들이 공영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방송 관계 4개 법 개정안을 신속히 심의·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 6개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수차례의 정권교체에도 KBS와 MBC, EBS 세 공영방송 사장을 정치권이 추천하는 관행은 바뀌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시민들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을 요구했지만, 정치권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았다며 법률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정필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국회의원 171명은 방송과 관련한 4개 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와 관련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최근 심사 기준인 동의자 5만 명을 넘겼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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