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6단체 "공영방송 사장 선출방식 개편법 처리하라"

차정윤 2022. 11. 18.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언론인 단체들이 공영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방송 관계 4개 법 개정안을 신속히 심의·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 6개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수차례의 정권교체에도 KBS와 MBC, EBS 세 공영방송 사장을 정치권이 추천하는 관행은 바뀌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언론인 단체들이 공영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방송 관계 4개 법 개정안을 신속히 심의·의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등 언론 6개 단체는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수차례의 정권교체에도 KBS와 MBC, EBS 세 공영방송 사장을 정치권이 추천하는 관행은 바뀌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과 시민들은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할 수 있는 법률 개정을 요구했지만, 정치권은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았다며 법률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정필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국회의원 171명은 방송과 관련한 4개 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이와 관련한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최근 심사 기준인 동의자 5만 명을 넘겼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