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니는 유명 유튜버 지스타에 떴다"

문원빈 기자 2022. 11. 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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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선장 강원기 디렉터와 '피파온라인4'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이 지스타2022 넥슨 부스를 직접 찾았다.

18일 오후 강 디렉터와 박 그룹장은 지스타2022 부스에서 팬들과 만났다.

강 디렉터와 박 그룹장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소통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특히 강 디렉터는 게릴라 라이브 먹방으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넥슨 최고의 유튜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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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부스에 깜짝 등장한 강원기 디렉터와 박정무 그룹장
- 강원기 넥슨 디렉터
- 박정무 넥슨 그룹장

넥슨의 대표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선장 강원기 디렉터와 '피파온라인4'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이 지스타2022 넥슨 부스를 직접 찾았다.

18일 오후 강 디렉터와 박 그룹장은 지스타2022 부스에서 팬들과 만났다.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박 그룹장은 3시, 강 디렉터는 4시에 부스를 방문했다. 만남 시간이 가까워지자 약속했듯이 팬들이 넥슨 부스에 몰려왔다. 팬들을 만난 두 사람은 간단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선물을 나눠줬다.

박 그룹장의 이벤트는 가위바위보였다. 자신에게 가위바위보를 이긴 팬들에게 넥슨캐시 5만원권을 선물로 전했다. 강 디렉터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했다. 럭키드로우에는 그립톡, 넥슨 캐시 5만원권 등 다양한 상품이 무작위로 담겨있었다.

강 디렉터는 럭키드로우 경품을 선물한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본래 강 디렉터는 셀카를 찍지 않기로 유명하다. 팬들은 셀카를 찍어주는 강 디렉터에게 "오래 가자", "원기형 힘내" 등 응원을 전했다.

한편, 넥슨은 지스타 2022에서 인플루언서 이벤트를 열지 않았다. 오롯이 유저들을 위해 시연존으로만 승부하겠다는 의도다. 시연 대기열로 지친 유저들을 위해 휴식 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한 것도 돋보인다.

유저들에게 게임을 제공하는 개발자들을 적극 활용했다. 17일에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개발하는 이범준 넥슨게임즈 PD 등 여러 개발자가 유저들과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디렉터와 박 그룹장은 국내 게임업계에서 소통의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특히 강 디렉터는 게릴라 라이브 먹방으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넥슨 최고의 유튜버로 거듭났다. 팬들은 "너무 기쁘다", "여기서 원기형을 만났어" 등 기쁨을 표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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