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위메이드 장현국 "내년은 위믹스 플레이 오픈 플랫폼 확장의 해"

임수빈 2022. 11.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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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4분기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하고, 누구든지 자신만의 토크노믹스를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8일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G-CON) 기조연설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글로벌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자산에 대한 오해부터 위믹스 생태계 확장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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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 지스타 컨퍼런스(G-CON) 기조연설자로 나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8일 지스타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부산=임수빈 김준혁 기자】 " 내년 1·4분기까지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하고, 누구든지 자신만의 토크노믹스를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8일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G-CON) 기조연설에서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글로벌 오픈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를 주제로 가상자산에 대한 오해부터 위믹스 생태계 확장 계획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이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한 그는 가상자산와 블록체인 기술의 효용성에 대한 해답을 게임으로 꼽았다. 그는 블록체인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 "블록체인는 재미없는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원래 재밌는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성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은 전 세계 P&E(플레이 앤드 언) 시장을 열고,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잘 설계된 인게임 이코노미를 현실에서의 가치로 이어지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음 달 정식 출시를 앞둔 '미르M' 글로벌을 통해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으로 연결되고 플레이적으로 연계되는 생태계를 바탕으로 메타버스(3차원가상세계)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22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BTC 현장에 체험존과 스테이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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