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에 현안 사업 추진 예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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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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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은 1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장은 류인권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법주정차와 안전사고 개선을 위한 ‘궐동 제3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사업’, 하천재해 예방 및 수질보전으로 환경친화적 하천 기능 회복을 위한‘역말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경기도지사 방문 시에도 지원을 건의한 바 있는 주민 숙원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독산성 산문 재건립,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시설 개선, 청학동 공영주차장 시설물 개선공사, 남촌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등에 대한 시급성과 당위성을 피력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류 실장은 “도 차원에서 오산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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