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세 마감으로 2440선…"증시 하방 압력 커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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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가까스로 강보합세로 이번주를 마무리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최근 반등세를 보였던 지수를 다시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8포인트(0.06%) 오른 2444.48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1% 넘게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으나 결국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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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가까스로 강보합세로 이번주를 마무리했다.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최근 반등세를 보였던 지수를 다시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58포인트(0.06%) 오른 2444.48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1% 넘게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으나 결국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연준(Fed,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7일(현지시간)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물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선 기준금리가 최소 5%에서 최대 7% 사이까지 올라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가 대거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1978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0억원, 78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에선 혼조세가 나타났다. 기계가 1%대 오른 가운데 철강금속, 건설업, 제조업 등은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서비스업이 1% 넘게 내렸고 운수창고, 금융업, 비금속광물은 약보합세였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혼조세였다. 삼성전자(0.65%), LG에너지솔루션(0.17%), SK하이닉스(0.8%), 삼성바이오로직스(0.8%), LG화학(0.57%), 삼성SDI(0.14%) 등 상위 6위까지는 일제히 강보합세로 마쳤다.
김 연구원은 "전일 하락한 반도체, 2차 전지 등 대형주 위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됐다"면서도 "지수 상승을 견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고 판단했다.
현대차(-0.29%), 기아(-0.45%), 셀트리온(-0.84%) 등 시총 상위 7위~11위는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특히 네이버(NAVER)(-1.33%), 카카오(-2.37%) 등은 뚜렷한 약세를 보였다.
카카오뱅크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카카오페이는 각각 1.95%, 4.79% 내리며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62인트(0.76%) 내린 731.92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전환하며 끝내 반전을 보이지는 못했다.
코스닥에선 개인이 나홀로 1044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반면 외인과 기관은 각각 839억원, 123억원 매도우위였다.
코스닥 업종은 대다수가 약세였다. 오락문화, IT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등이 1% 내외의 낙폭을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마감했다. 이차전지 관련주인 에코프로비엠(-1.35%), 엘앤에프(-2.27%), 에코프로(-1.34%), 천보(-1.78%) 등은 일제히 약세였다. 게임주 카카오게임즈(-2.58%), 펄어비스(-1.7%), 위메이드(-4.58%)도 크게 내렸다.
결국 향후 증시 흐름은 미국의 금리 인상 경로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시장은 다시 한번 연준의 '최종금리 경로에 대한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낙폭이 컸던 달러인덱스가 재차 반등하고 증시 하방 압력은 커질 수도 있다. 결국 앞으로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 오른 1340.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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