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메시가 호텔 아닌 대학교 기숙사에서 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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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숙소가 관심을 끈다.
리오넬 메시 등 슈퍼스타가 즐비한 아르헨티나가 5성급 호텔이 아닌 한 대학교 학생회관(student halls)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가 호텔을 외면한 이유는 당연히 돈 때문이 아니다.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대학 측은 일부 공간에 바비큐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아사도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소시지 등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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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대학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아르헨티나가 호텔을 외면한 이유는 당연히 돈 때문이 아니다. 고유의 음식문화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국민은 전통 바비규 요리 ‘아사도’를 즐긴다. 소고기에 소금을 뿌려 숯불에 통째 구운 음식이다. 호텔에서는 제대로 된 아사도를 즐길 수 없어, 넓은 캠퍼스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대학교 숙박시설을 사용하기로 한 것.
18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대학 측은 일부 공간에 바비큐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아사도를 비롯해 스테이크와 소시지 등을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르헨티나가 사용할 카타르 대학교 구역은 90개의 방과 여러 운동시설,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1만 명 수용 규모의 축구장 등을 갖췄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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