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조현민 한진 사장이 아이디어 낸 택배박스 ‘그린와플’ 론칭

2022. 11.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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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이지혜 기자]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친환경 택배 박스‘그린와플’이 탄생했다.

이름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과 충격을 흡수하는 포장재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촘촘한 모습의 ‘와플’을 합쳐 탄생했다.

그린와플은 비닐 필름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다.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만으로 포장이 가능한 간편한 기능을 구현함과 동시에 박스 안에서 상품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정감 있게 고정시켜주는 벌집 모양으로 만들었다.

한진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테이프가 필요 없는 친환경 택배박스 제작업체 에코라이프패키과 ‘날개박스’ 확산을 위해 협력해왔으며 여기에 조현민 사장 아이디어를 더해 ‘그린와플’ 제조해 기술 공동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가운데)이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패키징 ‘그린와플’로 직접 택배를 포장해보고 제품을 시연해보고 있다, 사진=한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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