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테라피 최대주주 SCL헬스케어로 변경…"시장 확대 포석"

김경민 기자 2022. 11.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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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는 18일 ㈜SCL헬스케어에 최대주주 이문수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124만5939주(총 발행 주식의 22.97%)와 우선주 콜옵션 12만9379주,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노테라피는 지혈제 제품군의 시장 확대를 위해 병원 네트워크가 강력한 SCL헬스케어그룹과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테라피의 최대주주는 내달 28일 계약 종결일에 맞춰 SCL헬스케어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은 이노테라피 대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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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 제공)

이노테라피는 18일 ㈜SCL헬스케어에 최대주주 이문수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124만5939주(총 발행 주식의 22.97%)와 우선주 콜옵션 12만9379주,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 금액은 226억393만2500원이다.

이노테라피는 지혈제 제품군의 시장 확대를 위해 병원 네트워크가 강력한 SCL헬스케어그룹과 손을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테라피의 최대주주는 내달 28일 계약 종결일에 맞춰 SCL헬스케어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경률 SCL헬스케어 회장은 이노테라피 대표를 맡는다.

이문수 이노테라피 대표는 "2~3년 후 본격적인 제품판매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보다 실행력과 자금력을 보유한 최대주주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SCL헬스케어그룹은 대한민국 최초의 검사전문기관으로 시작해 서울의과학연구소, 하나로의료재단, 센트럴랩(C-LAB)사업, 바이오물류사업 등을 하고 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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