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달라진 '힙' 카리스마…퍼포먼스 연습 장면 공개
2022. 11. 18. 16:21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가 신곡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유아 미니 2집 '셀피시(SELFISH)' 타이틀곡 '셀피시'와 수록곡 '레이 로우(Lay Low)' 안무 연습 영상을 차례로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아는 더욱 당당하면서도 '힙'해진 카리스마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 화이트의 의상에 레드 컬러의 두건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힙합 무드를 살린 유아는 믿고 보는 퍼포먼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타이틀곡 '셀피시' 절도 있으면서도 특유의 그루브가 살아있는 안무는 물론, 수록곡 '레이 로우'의 미니멀하면서도 포인트가 살아있는 중독성 있는 무빙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여 본격적으로 시작될 음악 방송 활동을 더욱 기대케 한다.
타이틀곡 '셀피시'는 우유부단한 상대와의 불확실한 관계에 느끼는 답답함을 물이 빠지고 있는 욕조 속 물고기에 비유해 한층 더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와 감각적인 R&B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수록곡 '레이 로우'는 유아의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넘버로 뜨거운 불장난 같은 사랑이 지나고 맞이한 현실, 복잡함, 익숙함으로부터 달아나고 싶은 마음을 노래했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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