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서 실감나는 민가정원 체험…'한국민가, 정원의 발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창경궁 내 대온실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원의 생동감을 더하는 꽃,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는 나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담장과 우물 등 민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과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제작한 '자연을 품은 한국의 전통정원'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22~27일 창경궁 내 대온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창경궁 내 대온실에서 ‘한국민가, 정원의 발견’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양기관은 2020년 1월 한국 정원의 시대별 변화를 기록하고, 정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지역의 지정·등록 민가정원 38개소, 미등록 민가정원 59개소에 대한 현장조사와 사진 및 항공 촬영, 3차원 입력(3D 스캔)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민가정원 가상현실(VR) 체험 구역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정원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 외부를 활용해 최신 소재(포스아트)로 만든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19~21일 일본 방문 돌연 취소
- 정진상 영장심사 출석…모습 드러낸 '이재명 그림자'
- "죽는거죠? 그렇지!" 혼잣말…가족 살해한 父의 녹음 파일
- 제작비 11조원…축구장 47배 초호화 요트 나온다
- 튀르키예 사이비 교주 8658년형…피임약 쌓아두고 성착취
-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후 극단선택"…정진석, 정식재판 회부
- "성에 관해 지나치게 적나라해"…'오은영 리포트' 방심위서 '문제없음'
- 신천지, '10만명' 대규모 행사 예고…홍준표 "종교의 자유"
- "애들 먹을 거라서"…29층 계단 배달 주문자, 직접 해명
- 테러·전쟁 아닌데…918명 동시사망한 미국판 ‘오대양 사건’[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