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바라본 벤투 감독, 훈련 시작하자마자 다가가 30초간 진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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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이 벤투 감독과 훈련 도중 진지한 대화를 30초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이날 훈련장에서 벤투 감독은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이강인에게 다가가 전방 곳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진지한 표정으로 30초 넘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 이유에 대해 "벤투 감독이 팀 컬러에 이강인이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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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이 벤투 감독과 훈련 도중 진지한 대화를 30초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게 했다.
17일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대표팀은 오후 5시 25분쯤 그라운드로 나와 훈련을 했다. 도하에 온 첫날인 14일부터 줄곧 하루 한 차례 훈련만 했던 대표팀은 이날은 오전 오후 두 차례 훈련을 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한 전술훈련 주요 영상을 함께 보며 위치와 움직임을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은 우르과이와의 일전을 딱 일주일 남겨둔 시점이기에 벤투호는 전술의 ‘세기’를 조절하는 훈련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훈련장에서 벤투 감독은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이강인에게 다가가 전방 곳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진지한 표정으로 30초 넘게 대화를 이어갔다.
현재 이강인은 벤투호에 승선했지만 출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채널 ‘안정환19’를 통해 “이강인은 실력도, 폼도 많이 올라왔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벤투 감독은 기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벤투 감독이 팀 컬러에 이강인이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이강인은 “출전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지만 감독님이 출전 기회를 주신다면 항상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한 바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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