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20년만 밥차 어머니와 재회에 눈물(꽃길만)

박아름 2022. 11. 18.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훈이 20년 만에 '밥차' 어머니와 재회한다.

먼저 길동무 이창훈은 그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꽃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충청남도 태안으로 향한다.

20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를 보며 이창훈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떨리는 목소리로 "그때 밥해 주신 어머니가.. 이렇게 20년이 지났구나"라며 말을 이어나간다.

이어 본격적으로 어머니를 돕기 위해 나선 이창훈은 바지락 캐기부터 밭일까지 극한 노동을 이어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창훈이 20년 만에 '밥차' 어머니와 재회한다.

11월 19일 방송되는 채널A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네 번째 이야기 ‘다 주고도 더 주고픈 엄마라는 바다’ 편이 공개된다.

먼저 길동무 이창훈은 그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꽃길’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충청남도 태안으로 향한다. 굽이진 길을 넘어 도착한 곳에서 만난 ‘꽃길’ 주인공은 바로 20년 전 드라마 현장에서 밥을 해주신 강남숙 어머니. 20년 만에 재회한 어머니를 보며 이창훈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떨리는 목소리로 “그때 밥해 주신 어머니가.. 이렇게 20년이 지났구나”라며 말을 이어나간다. 이창훈은 반가움과 동시에 뭉클한 감정에 눈물을 훔친다.

이어 본격적으로 어머니를 돕기 위해 나선 이창훈은 바지락 캐기부터 밭일까지 극한 노동을 이어간다. 허리가 끊어질 듯한 통증에도 쉴 틈 없이 홀로 일을 해오셨다는 어머니. 자식들의 걱정에도 불구, 친정 어머니와 6년 전 세상을 떠난 막내 아들 때문에 일을 멈출 수 없다고 밝힌다. 쉴 틈 없이 일하며 슬픔을 잊으려 노력 중이라는 어머니의 말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굽어진 허리로 일하는 어머니의 허리 건강을 위해 신경외과 전문의 김형석 원장이 나선다. (사진=채널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