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만 악재가 아니다…보완 전술 필요" 英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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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8일(현지 시각) 가디언은 월드컵 출전팀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에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체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가용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희찬, 황의조, 권창훈 등도 최근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카타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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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민재·정우영 등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 줘야"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가디언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18일(현지 시각) 가디언은 월드컵 출전팀을 소개하는 특집기사에서 부상을 당한 손흥민의 체력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가용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얼굴 부상을 당했다"면서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황희찬, 황의조, 권창훈 등도 최근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카타르에서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가디언은 김민재와 정우영에 주목했다. SSC나폴리(이탈리아) 소속 김민재는 수비수로서, 알사드(카타르) 소속 정우영은 미드필더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했다.
특히 정우영에 관해서는 "벤투 감독 체제에서 그의 활약이 저평가돼 왔다"며 "그를 대체할 선수는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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