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존속기한형 채권ETF 22일 출시…"만기투자 기대"

김보겸 2022. 11. 18.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이 오는 22일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자산운용사 5군데가 발행한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ETF 8종목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측은 "금리 인상이 지속되며 기존 채권 ETF의 자본 손실이 커진 가운데 존속기한형 채권 ETF가 채권의 중도매매를 최소화하고 만기투자를 지향하면서 투자 기간과 수익률의 예측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자산운용사 5곳 발행 ETF 8종 상장
"채권 중도매매 최소화…안정적 수익률 제공 기대"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이 오는 22일 상장된다. 존속기한형 ETF는 존속기한이 없는 기존 ETF와 거래 방법은 동일하지만 상품별로 존속기한이 설정돼 있어 존속기한이 도래되면 상장폐지되거나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된다는 차이가 있다.

한국거래소는 자산운용사 5군데가 발행한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ETF 8종목을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3-12 국고채액티브’, ‘KODEX 23-12 은행채(AA+이상)액티브’ 등 2종,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4-10 회사채(A+이상)액티브’ 등 1종, KB자산운용의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KBSTAR 25-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등 2종,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23-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24-12 회사채(AA-이상)액티브’ 등 2종,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이다.

각 종목의 종속기한일은 짧게는 2023년 11월 23일부터 길게는 2032년 10월 29일까지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 상장으로 채권 만기투자 수요를 흡수하고 안정적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국거래소 측은 “금리 인상이 지속되며 기존 채권 ETF의 자본 손실이 커진 가운데 존속기한형 채권 ETF가 채권의 중도매매를 최소화하고 만기투자를 지향하면서 투자 기간과 수익률의 예측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번에 상장하는 8개 상품의 투자 대상이 국채, 은행채, 회사채 등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고, 신용등급과 존속기한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채권 투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존속기한형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1부터 30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열기로 했다. 한국거래소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료 선물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