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공공주택 정책효과·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이혜진 2022. 11. 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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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서울 공공임대주택의 정책효과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구의 주거 상·하향 변화 실태 분석(이창효 한밭대 교수) ▲주거환경의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측정의 일치 지역 특성 연구(장윤정 서울시립대 교수) ▲주변 임대시세를 고려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편익 분석(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울시 혼합단지 정책효과(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독립 영향력 분석(정지영 상명대 강사)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출산 행태에 관한 연구(이훈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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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연구성과 발표회도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서울 공공임대주택의 정책효과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선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과 연구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사진=SH공사 제공]

공모전은 혼합단지(소셜믹스)와 이웃관계, 주거비 부담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주제로 발표 자료가 구성됐다. SH공사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30여편의 논문 중 9편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시상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누가 어떻게 살고 있나(Ⅱ): 정책효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문가의 연구성과 발표회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구의 주거 상·하향 변화 실태 분석(이창효 한밭대 교수) ▲주거환경의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측정의 일치 지역 특성 연구(장윤정 서울시립대 교수) ▲주변 임대시세를 고려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편익 분석(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울시 혼합단지 정책효과(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독립 영향력 분석(정지영 상명대 강사)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출산 행태에 관한 연구(이훈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등이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패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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