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공공주택 정책효과·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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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서울 공공임대주택의 정책효과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구의 주거 상·하향 변화 실태 분석(이창효 한밭대 교수) ▲주거환경의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측정의 일치 지역 특성 연구(장윤정 서울시립대 교수) ▲주변 임대시세를 고려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편익 분석(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울시 혼합단지 정책효과(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독립 영향력 분석(정지영 상명대 강사)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출산 행태에 관한 연구(이훈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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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주거환경학회와 '서울 공공임대주택의 정책효과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선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과 연구성과 발표회가 열렸다.
공모전은 혼합단지(소셜믹스)와 이웃관계, 주거비 부담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주제로 발표 자료가 구성됐다. SH공사는 지난달까지 접수된 30여편의 논문 중 9편을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시상했다.
이어 '공공임대주택 누가 어떻게 살고 있나(Ⅱ): 정책효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문가의 연구성과 발표회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 가구의 주거 상·하향 변화 실태 분석(이창효 한밭대 교수) ▲주거환경의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측정의 일치 지역 특성 연구(장윤정 서울시립대 교수) ▲주변 임대시세를 고려한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편익 분석(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서울시 혼합단지 정책효과(오정석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 ▲서울시 공공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독립 영향력 분석(정지영 상명대 강사) ▲공공임대주택 신혼부부 출산 행태에 관한 연구(이훈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등이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패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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