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포항공대와 손잡고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 설립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11. 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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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신영준 전무는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의 발굴과 고도의 분석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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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배터리 소재 원천기술 및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 적극 확보"
LG에너지솔루션 CTO 신영준(왼쪽) 전무와 POSTECH 김무환 총장이 18일 포항공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배터리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은 18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터리 관련 연구개발(R&D) 성과와 정밀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배터리 전문 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긴밀한 산학협력을 위해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 연구과제 관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등 교류 활동도 확대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공대는 현재 고속 충전 장수명 전지 소재 개발, 고성능 전극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 등 총 11개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해 함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신영준 전무는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의 발굴과 고도의 분석 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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