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칠레 국민 와인 '몬테스' 6년만에 가격 인상…평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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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몬테스'의 가격이 6년 만에 오른다.
몬테스는 국내 수입 와인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대표적인 칠레 와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몬테스를 수입·유통하는 나라셀라는 11월부터 전체 27종의 가격을 평균 14% 인상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현지에서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미뤄왔다"며 "환율 등 이슈가 있어 11월부터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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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신민경 기자 = 칠레 와인 '몬테스'의 가격이 6년 만에 오른다. 몬테스는 국내 수입 와인시장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대표적인 칠레 와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몬테스를 수입·유통하는 나라셀라는 11월부터 전체 27종의 가격을 평균 14% 인상한다. 가격은 판매 채널별로 상이하다.
편의점 기준 '몬테스 클래식 카쇼'와 '몬테스 클래식 샤도네이'는 1만75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각각 13.7%, '몬테스 알파 카쇼'는 3만6900원에서 3만9900원으로 8.1%, '몬테스 알파 쉬라'는 3만6900원에서 4만2900원으로 16.2% 오른다.
나라셀라 측은 계속된 고환율과 현지 원가 인상 등 여러 요인이 겹쳤다고 설명했다. 나라셀라뿐 아니라 수입 주류 업체들은 치솟은 환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도 내달 1일부로 '로얄살루트'와 '발렌타인', '앱솔루트' 등 제품 가격을 올릴 방침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현지에서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데 미뤄왔다"며 "환율 등 이슈가 있어 11월부터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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