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심은우, 매니저 없이 활동중…'세이레' 시사 홀로 참석(종합) [단독]

김보라 2022. 11. 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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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이레'로 활동을 재개한 배우 심은우가 매니저 없이 홀로 일하고 있다.

계약 종료 후 일부 소속사들의 접촉이 있었지만 심은우는 당분간 혼자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심은우씨가 1인 소속사는 아니지만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며 "회사에 기대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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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세이레’로 활동을 재개한 배우 심은우가 매니저 없이 홀로 일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새 영화 ‘세이레’의 일정 참석도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심은우는 전 소속사 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와 지난달 1일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 하지 않은 것으로 18일 OSEN 취재 결과 확인됐다.

계약 종료 후 일부 소속사들의 접촉이 있었지만 심은우는 당분간 혼자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새 소속사 물색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금 당장 연기 활동 재개를 위한 매니지먼트 물색을 접어두고 있다는 얘기다.

학폭 논란으로 번진 후,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작품 및 배우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세이레’의 언론배급시사회에도 혼자 참석했다. 보통 소속사와 재계약 하지 않고 FA 상태라도 매니저는 있기 마련인데, 심은우는 이마저 고려하지 않았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심은우씨가 1인 소속사는 아니지만 매니저 없이 활동하고 있다”며 “회사에 기대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심은우의 새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 제작 K’ARTS,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태어난 지 21일이 채 되지 않은 아빠 우진(서현우 분)이 외부의 출입을 막고 부정한 것을 조심해야 하는 세이레의 금기를 깨고 과거의 연인 세영(류아벨 분)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심은우는 우진의 아내 해미를 연기했다.

한편 심은우는 2015년 단편영화 ‘두 자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2020)에서 민현서 캐릭터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심은우의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JTBC에 편성돼 올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국내 방송은 무산됐다. 대만으로 수출돼 이미 방송을 마쳤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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