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공포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무섭다"

오동현 기자 2022. 11. 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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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내달 출시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이 2022년을 마무리할 대작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부스와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를 고대하는 팬들이 대거 방문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올해 마지막 기대작이자 지스타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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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크래프톤, 12월 2일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게임 내용…정체 모를 전염병 대혼란 속 괴물과 마주한다
시연 부스 1시간 이상 대기열…"긴장감·몰입감 넘쳐"


[부산=뉴시스] 오동현 기자 = 크래프톤이 내달 출시하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이 2022년을 마무리할 대작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 참가해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부스와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12월 2일 공식 출시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출시를 고대하는 팬들이 대거 방문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올해 마지막 기대작이자 지스타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을 위해 안전 요원의 연령 확인 후 1시간 이상 대기했다. 실제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어두운 조명과 격리된 방에서 혼자 플레이 하니 긴장감과 몰입감이 넘쳤다" "사운드가 심리적으로 옥죄는 느낌이라 너무 무서웠다" "공포 게임을 무서워하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완성도가 높아 공식 출시가 기대된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에 참여한 인플루언서 ‘푸린’ 역시 무대 이벤트에 올라 사전 플레이 소감을 전달했다. 그는 "게임 내 괴물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다"며 "잔혹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만족할 게임"이라고 평했다. 또 "전투 시스템이 잘 구현돼 있고 중력을 이용한 무기 그립으로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면서 "한국어 로컬라이제이션이 잘 돼있어 몰입감이 극대화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지스타 3일차인 19일 오전에도 인플루언서 '침착맨'이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후기를 공유하고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공식 론칭 트레일러를 지스타 기간 중 크래프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온 칼리스토가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주인공 제이콥은 강력한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 (United Jupiter Company)’의 중심부에 숨겨진 흑막을 파헤치는 한편, 그의 뒤를 쫓는 피에 굶주린 괴물에 맞서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

한편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PUBG: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Moonbreaker)',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등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들이 출품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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