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감사원 자체감사 대회 최우수상 영예

지난해 우수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18일 '2022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사원이 주관했다. 감사 대상은 전국 667개 기관이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최종 심사는 ▲감사사항 선정 ▲감사의 난이도 ▲감사성과 달성도 ▲발표 우수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 평가기준에 따라 진행했다. 심사 기간은 9개월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에 해당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엔 '공익보상업무 성과감사' 과정 중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지홍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공익보상 업무에 있어 내실 있는 감사를 수행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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