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기차 3종,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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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인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후보에 현대차와 기아의 3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NACTOY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유틸리티차 부문에는 역시 전기차인 제네시스 GV60과 기아 EV6가 올랐다.
최종후보는 부문별 3종씩 총 9종으로, 현대차와 기아 차종이 3분의 1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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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상인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후보에 현대차와 기아의 3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18일 NACTOY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유틸리티차 부문에는 역시 전기차인 제네시스 GV60과 기아 EV6가 올랐다.
최종후보는 부문별 3종씩 총 9종으로, 현대차와 기아 차종이 3분의 1을 차지한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큐라의 인테그라와 닛산 Z가, 유틸리티차 부문에서는 캐딜락 리릭이 경쟁 차종이다.
트럭 부문에서는 쉐보레 실버라도 ZR2, 포드 F-150 라이트닝, 로즈타운 인듀어런스가 1위를 다툰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하듯 후보로 오른 9종 중 현대차·기아 3종을 포함해 모두 6종이 순수전기차다.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은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특별행사와 함께 발표된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앞서 2009년 제네시스, 2012년 엘란트라, 2019년 G70·코나, 2020년 텔루라이드, 2021년 엘란트라가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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