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주변지역 유일 순위 내 마감 ‘논산 아이파크’ 29일부터 정당 계약
1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84~158㎡ 4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앞서 지난 8~9일 특별공급을 제외한 392가구 모집에 608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1.55대 1의 경쟁률(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4대 1)은 전용 158㎡에서 나왔다. 이는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1·2순위 청약을 진행한 6개 사업장 중 유일한 순위 내 마감이다.
분양업계는 청약 선전 요인으로 논산시의 공급 부족을 꼽는다. 실제 논산시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2016년 이후 6년 동안 공급된 물량도 202가구에 불과하다. 공급 부족은 아파트값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다. KB부동산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충남 논산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38% 올랐다. 이는 전국에서 제일 높게 상승률이다.
단지 특화도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단지를 남향 위주 배치한다. 또 주택형도 4베이 판상형과 2면 개방 타워형,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화했다. 가구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 넉넉한 수나공간(일부 가구 제외)를 제공한다.
또한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했다. 가구당 1.37대의 주차대수를 제공하고 가구별 개별 환기시스템과 저소음형 오배수관, 세대별 개별 정수기, 전 가구 스마트 LED 감성 조명 시스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골조 등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도 최대 30년으로 법정 기준 최대 10년보다 3배 늘렸다.
도보이용거리에 화지중앙시장과 중심상권이 있어 쇼핑, 병원, 금융기관 등 편의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놀뫼유치원(공립)와 동성초, 반월초,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이 있다.
아울러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IC, 4·23번 국도도 가깝다.
한편,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펜트하우스 제외)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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