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 개최

이혜진 2022. 11.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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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서울시설공단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등 16개 인프라 전문기관이 점점 노후 돼 가는 인프라 유지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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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운영 현황·성과 공유

[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 제1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과공유회에서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년간의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을 설명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의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국가R&D 추진 경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PSC 교량의 내구성 향상방안',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유지보수현장 교통차단 최적화 방안' 성과 공유도 이어졌다.

[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출범한 도로관리협력기구다. 한국도로공사와 국토안전관리원, 서울대학교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얼라이언스 기관들은 ▲사회기반시설(SOC) 디지털 협력사업을 위한 국가연구개발(R&D) 참여 및 민간기술 개발 지원 ▲PSC(Prestressed Concrete Bridge·대형 케이블로 고가도로를 떠받치는 콘크리트를 지지하는 방식) 분야 기술개선 권고안 발간 ▲건설안전기술 공유·확산을 통한 중대재해·예방 ▲노후 인프라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노후 도로의 관리 시스템 구축과 발전을 위해 협력 중이다.

한국영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시스템 적용 후 국내 노후 시설물로 확대·전파하도록 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인프라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서울시설공단과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등 16개 인프라 전문기관이 점점 노후 돼 가는 인프라 유지관리에 대응하기 위해 생겼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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