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990년 레트로’로 돌아온다
이선명 기자 2022. 11. 18. 15:17
그룹 에이핑크가 2023년 시즌 그리팅을 예고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에이핑크의 모습이 담긴 내년 시즌 그리팅 ‘핑크 소사이어티’(Pink Society)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에이핑크는 과거로 회귀했다. 1990년대 레트로풍 분위기를 살린 에이핑크 멤버들은 원색의 옷부터 통 넓은 힙합 바지, 볼드한 액서서리, 핸드 워머 등 세기말 패션은 소화했다.
에이핑크의 2023년 시즌긔팅 ‘핑크 소사이어티’는 그들만의 특별한 문화를 형성 및 향유하는 공동체 ‘에이핑크만의 리그’를 표현한 콘셉트다. 스포츠룸, 실내 및 야외 등 1990년대 레트로 하이틴 분위기가 묻어나는 공간으로 팬들을 소환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핑크 탁상 캘린더와 다이어리, 미니 포스터, 포토 카드를 비롯해 스티커 포토, 펜 스티커 등 ‘그 기절 추억템’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꾸려졌다. 예약 판매는 18일 오후 3시 개시된다.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지난 2월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갱신하고 활동곡 ‘딜레마’(Dilemma)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10주년 스페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멤버 개개인인 뮤지컬, 유닛 활동, 연기, 광고계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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