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한층 높아진 완성도 ‘만족’

임영택 2022. 11.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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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신작 3인칭 슈팅 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오는 12월 8일 '스팀'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두차례 테스트에 비해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였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에 MOBA 장르를 혼합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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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2월 8일 얼리액세스 확정…지스타서도 체험 가능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신작 3인칭 슈팅 MOBA 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이 오는 12월 8일 ‘스팀’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두차례 테스트에 비해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였다.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현장에서도 완성도를 높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직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에 MOBA 장르를 혼합한 게임이다. 여타 MOBA 장르 게임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전투 방식과 기술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상대편의 기지를 파괴하기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여기에 3인칭 슈팅 액션을 가미해 일반 MOBA와는 사뭇 다른 액션 감각을 선사한다. 더 현실적이고 더 긴박하다.

특히 에픽게임즈가 2016년 선보인 ‘파라곤’을 계승해 고품질 그래픽과 전략성을 이어가면서 속도감과 타격감을 높였다.

‘스팀’을 통해 체험한 파이널 테스트 버전의 경우 두 차례에 걸쳐 한층 최적화되고 더욱 직관적으로 변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확인 가능했다. 지난 2차 테스트에서 제공된 18종의 영웅에 더해 8명의 신규 영웅이 추가돼 총 26종의 영웅을 즐길 수 있다. 각기 다른 스토리와 스킬은 물론 게임 내 재화를 통해 외형을 변경할 수 있는 스킨도 구매할 수 있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특히 경쟁전이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자신과 유사한 실력의 상대방과 매칭돼 실력 경쟁을 펼치는 모드다. 다만 일반 대전과 달리 팀별로 한명씩 포지션과 사용 영웅 선택이 이뤄져 사전 합의가 없을 경우 다소 곤란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 다른 팀원에게 영웅 교체를 요청하는 것이 가능했다.

또 게임의 규칙과 조작법 및 전장에 대한 튜토리얼이 부족했다는 의견을 반영해 총 3단계의 신규 튜토리얼 모드가 추가됐으며 각종 영웅을 체험할 수 있는 ‘훈련장’ 모드도 대폭 개선됐다고 한다.

아이템 사전 모드로 대전 중이 아닐 때도 로비의 아이템 매뉴를 통해 게임 도중 구매하는 아이템의 정보와 상위 아이템 조합 정보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UI와 UX 개선, 미니맵 디자인의 개선, 감정 표현 기능 도입 등 전반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넷마블은 파이널 테스트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2월 8일 얼리액세스도 두 플랫폼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지스타 출품을 맞아 추가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휴먼 ‘제나’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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