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 수주

김치연 2022. 11.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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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500㎸(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며,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1공구를 수주한 동부건설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 철탑 38기와 약 19㎞ 규모의 전력선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달 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연이어 전기 분야 공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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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동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동부건설은 500㎸(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며,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동해안과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전체 선로 길이는 230㎞다.

건설하는 철탑 수는 440기로 경북, 경기, 강원도 등 10개 시·군을 지난다.

1공구를 수주한 동부건설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 철탑 38기와 약 19㎞ 규모의 전력선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달 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연이어 전기 분야 공사를 수주했다.

chi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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