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브랜드 캠페인, '2022 클리오 어워즈' 2관왕 영예! 국내 방송사 최초
JTBC가 국내 방송사 최초로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Clio Entertainment Awards)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59년 시작된 '클리오 광고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스포츠·패션·음악·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고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선례를 세운 작품들을 시상한다.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는 1971년에 개설되어, 영화·TV·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다루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JTBC는 '헬프스티커(Help Sticker)' 캠페인을 통해 '2022 클리오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Television/Series 카테고리에서 'Public Relations' 부문 금상, 'Innovation'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헬프스티커' 캠페인은 지난 2021년 개국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환원하기 위해 진행한 ESG 캠페인의 일환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상표를 가릴 때 쓰는 테이프를 미디어로 활용해 학교폭력 117, 아동학대 112, 여성긴급번호 1366, 동물학대 112 등의 긴급번호를 알렸다. 긴급번호가 새겨진 헬프스티커는 출연진의 옷이나 소품에 부착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출됐다.
JTBC의 '헬프 스티커' 캠페인은 앞서 '뉴욕페스티벌', '프로맥스 어워드', '부산국제광고제' 등 유수의 광고제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캠페인을 진행한 JTBC 마케팅팀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향후에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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