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세일에 인파 몰려…이마트 인천 연수점, 일시 영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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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하는 '쓱세일'에 인파가 몰리면서 이마트 인천 연수점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연수점은 이날 정오부터 셔터를 내리고 고객 출입을 제한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쓱세일에 고객이 몰리자 안전을 우려해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는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고객이 줄기 시작해 100명씩 입장을 재개했고, 오후 2시부터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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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통합 우승을 기념해 진행하는 '쓱세일'에 인파가 몰리면서 이마트 인천 연수점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연수점은 이날 정오부터 셔터를 내리고 고객 출입을 제한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쓱세일에 고객이 몰리자 안전을 우려해 조치에 나선 것이다.
이마트는 이날 오후 1시 20분부터 고객이 줄기 시작해 100명씩 입장을 재개했고, 오후 2시부터는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점 외에 다른 매장에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형행사가 진행되는 주말 수준으로 고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는 이와 관련해 "쓱세일을 앞두고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모든 매장에 안전 지침을 내리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이 과도하게 몰리는 경우 임시로 입장을 제한하고 방송 등을 통해 밀집 해소를 유도하는 한편 계산대 등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영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그룹은 SSG랜더스 우승을 기념해 20일까지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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