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영단감·장군차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34품목 선정

김동민 2022. 11.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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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4개 품목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지역 대표성, 기부자 선호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반영해 답례품을 결정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은 농·축산물 위주로 선정했으나 향후 특색있는 품목 위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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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제 [경남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는 최근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34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진영 단감, 김해 장군차, 가야뜰쌀, 분청도자기, 낙동강 레일파크 시설 이용권 등이다.

김해시는 지역 대표성, 기부자 선호도,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을 반영해 답례품을 결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 공제 등을 받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금액 30% 이내에서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답례품은 농·축산물 위주로 선정했으나 향후 특색있는 품목 위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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