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외부 후보군, 자문기관서 추천 받는다

오상헌 기자 2022. 11.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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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가 공정하고 투명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공모가 아닌 외부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후보군을 추가하기로 했다.

BNK금융지주는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최고경영자(CEO) 내부 후보군 9명 외에 외부 자문기관 2개 업체의 추천을 받아 외부 후보군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종 CEO 후보군(롱리스트)은 외부 자문기관 후보군 추천에 필요한 일정을 고려해 차기 임추위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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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추위 열어 경영승계 일정 확정외부 후보군은 자문기관 2곳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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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가 공정하고 투명한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공모가 아닌 외부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후보군을 추가하기로 했다.

BNK금융지주는 1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최고경영자(CEO) 내부 후보군 9명 외에 외부 자문기관 2개 업체의 추천을 받아 외부 후보군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임추위는 앞서 지난 14일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이날 향후 일정과 세부 절차를 확정했다. 임추위는 먼저 CEO 경영승계 계획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CEO 후보군(롱리스트)은 외부 자문기관 후보군 추천에 필요한 일정을 고려해 차기 임추위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앞으로 4회 정도 추가로 연다. CEO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1차 후보군으로 압축하고 프리젠테이션 및 면접 평가와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반영해 2차 후보군(숏리스트)로 압축한다. 이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추위는 "최근 BNK금융 CEO 승계 절차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승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BNK의 경영이념 실천과 금융업 패러다임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그룹의 발전을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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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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