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의환향" 교황 만난 영화 '탄생' 주역들, 오늘(18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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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탄생'의 주역들이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의환향한다.
'탄생'은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바티칸 교황청에서 첫 시사회가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탄생' 팀은 16일(현지시간) 교황청 바오로 6세 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며 영화 '탄생'에 대한 이야기 및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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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영화 '탄생'의 주역들이 바티칸 교황청 시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금의환향한다.
1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영화 '탄생'(박흥식 감독) 팀은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윤시윤, 윤경호, 신정근, 이문식, 로빈 등 김강우를 제외한 주-조연 배우들과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 관계자 30여 명이 한국 땅을 밟는다.
'탄생'은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1821~1846)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바티칸 교황청에서 첫 시사회가 열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탄생' 시사회는 교황청에서 열린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지만, 교황청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가 열리는 뉴 시노드 홀에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탄생' 팀은 16일(현지시간) 교황청 바오로 6세 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하며 영화 '탄생'에 대한 이야기 및 덕담을 나눴다. 이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 추규호 주교황청 한국 대사를 비롯한 사제와 평신도,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생'이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이날 자리한 관객들은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영화에 빠져들었고 상영 후에는 뜨거운 박수로 화답, 성황을 이뤘다고 전해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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