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대 의예 합격선 294점 예상”…전년比 3점↑

2022. 11. 18.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서울대 의대는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합격선이 294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점 높아진 수치다.

올 수능에서 국어영역이 쉽게 출제돼 지난해보다 원점수 기준 서울대 경영이 2점, 의예가 3점 상승했다고 종로학원은 설명했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주요대학의 경우, 원점수 기준으로 전년보다 인문은 7~9점, 자연 일반학과는 5~8점 정도 높게 합격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로학원, 가채점 토대로 합격선 분석
서울 주요大 인문 7~9점, 자연 일반 5~8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강북종로학원에 설치된 수능 문제분석 상황실에서 강사들이 국어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서울대 의대는 국어·수학·탐구영역 원점수 합산 기준(300점 만점) 합격선이 294점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점 높아진 수치다.

종로학원이 18일 가채점을 토대로 분석·발표한 ‘주요대 예상점수’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 경영대학 합격선은 288점이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보다 2점 높아진 점수다.

올 수능에서 국어영역이 쉽게 출제돼 지난해보다 원점수 기준 서울대 경영이 2점, 의예가 3점 상승했다고 종로학원은 설명했다.

또 고려대 경영학과는 281점, 의예과 292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점과 3점 상승했다. 연세대는 경영학과 281점, 의예 293점으로 역시 각각 1점과 3점 높아졌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주요대학의 경우, 원점수 기준으로 전년보다 인문은 7~9점, 자연 일반학과는 5~8점 정도 높게 합격선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희대 경영은 259점, 의예는 289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는 255점, 서강대 인문학부는 268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267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은 270점, 의예는 292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