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미사일 즉각 응징 할 압도적 능력 있어…오판 말라”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2. 11.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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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한 것에 대해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ICBM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금지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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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또 발사한 것에 대해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ICBM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금지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유엔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이를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대응 능력과 의지를 갖고 있는 바, 북한은 이를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ICBM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며,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중대한 도발”이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해 금지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일체의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유엔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며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이를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대응 능력과 의지를 갖고 있는 바, 북한은 이를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계속 강화되고, 북한의 국제적 고립은 심화될 것이다. 또한, 북한 정권의 잘못된 선택에 따른 북한의 경제난과 도탄에 빠진 민생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담대한 구상’에 조속히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우리 군은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000㎞, 고도 약 6100㎞, 속도 약 마하 22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그러면서 “북한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가 지지하는 ‘담대한 구상’에 조속히 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우리 군은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000㎞, 고도 약 6100㎞, 속도 약 마하 22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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