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내년 일대일로 포럼 개최 고려할 것"

김정률 기자 2022. 11. 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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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내년에 국제협력을 위한 일대일로 포럼 개최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 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중국의 일대일로는 시 주석의 대표적인 인프라 투자 구상으로 2017년과 2019년 포럼에는 수십 개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로이터는 시 주석이 일대일로 포럼을 개최한다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행사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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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국제 행사 될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오전 (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11.1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8일 내년에 국제협력을 위한 일대일로 포럼 개최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 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중국의 일대일로는 시 주석의 대표적인 인프라 투자 구상으로 2017년과 2019년 포럼에는 수십 개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하지만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경을 폐쇄하며 주최하기로 했던 대부분의 국제 행사를 취소했다.

로이터는 시 주석이 일대일로 포럼을 개최한다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행사가 된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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