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공정거래 자율준수 정착 위해 2022 CP 캠페인

박소라 2022. 11.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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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CP(Compliance Program :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대상 전문 교육, CP 퀴즈대회, 인식 개선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2개월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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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 나형균)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 CP(Compliance Program :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대상 전문 교육, CP 퀴즈대회, 인식 개선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약 2개월간 전개된다.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CP 교육을 듣고 있다.

17일에는 본사가 위치한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CP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하도급 거래 관련 외부 전문가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12월에는 최고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전반에 대한 특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퀴즈대회도 열린다.

핵심성과지표(KPI)에 CP 평가를 반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CP는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과 법규 준수를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8월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서약 캠페인, 내부 감시 체계 구축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법 위반 예방, 조기 발견을 생활화하고 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공정거래에 대한 임직원의 의식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면서 “경영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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