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에 실내정원 조성…"공기질 개선 기대"

박재천 2022. 11. 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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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18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에서 이범석 시장과 최영석 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정원 준공식을 했다.

시는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병원을 찾는 시민과 환자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9억원을 들여 실내정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본관 1층 연결통로와 서관 1층 대합실에 만들어졌다.

이 시장은 "실내정원이 병원을 찾는 분들의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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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18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1층에서 이범석 시장과 최영석 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정원 준공식을 했다.

실내정원 준공식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병원을 찾는 시민과 환자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9억원을 들여 실내정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했다.

실내정원은 본관 1층 연결통로와 서관 1층 대합실에 만들어졌다.

시는 여기에 관음죽 등 42종의 공기정화식물 9천879본을 심었다. 이들 식물의 건강을 생육을 위해 LED 조명 53개와 관수시스템을 설치했다.

동관 3층의 옥상정원에는 감국 등 50종 3천805본을 심었다.

이 시장은 "실내정원이 병원을 찾는 분들의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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