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마, 전국 병의원별 전립선 결찰술 가격 조회비교 서비스 출시
비급여 병원비 정보 조회 플랫폼 ‘아프지마’를 서비스하고 있는 아프지마(대표 김대이)가 전국 병의원별 전립선 결찰술 가격 조회 및 비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했다.
전립선 결찰술은 전립선 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이식형 결찰사를 이용하여 영구적으로 묶어줌으로써 요도를 넓혀 요도폐색을 치료해주는 시술이다. 50세 이상, 전립선 용적이 100 cc 미만, IPSS(국제전립선 증상 점수) 점수가 8점 이상인 외측엽 전립선 비대증 환자 중 기존의 내시경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가 대상이다.
아프지마는 전국 84개 병의원의 전립선 결찰술 가격을 조사하여 아프지마 앱을 통해 위치 기반으로 가격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전립선 결찰술 가격은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9백만원까지 가격차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도는 최소 1,200,000원에서 최대 5,000,000원으로 4.2배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며 경상남도의 경우 최소 1,074,450원에서 최대 9,000,000원으로 8.4배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아프지마의 김대이 대표는 “전립선 결찰술은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아프지마의 가격 정보를 참고하되 일부 병의원의 경우 의료행위료와 치료재료대를 별도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어 전체 시술금액과 시술 결찰사 수 등은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프지마는 병원비 중 건강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이용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를 병원별로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임플란트, 라식/라섹, 영양주사, 독감백신, 도수치료 등 약 400개 항목에 대한 조회/비교가 가능하며 최근 야간주말 진료병원과 야간주말 진료약국 조회 서비스를 출시한 바가 있다. 아프지마는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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