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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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에 군납·공공급식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원료 입고장, 농산물 처리실, 냉장·냉동고, 출고장, 사무실 등 군납·공공급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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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에 군납·공공급식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57억5천만 원을 투입해 용정산업단지 내 6천717㎡에 지상 1층, 건물 전체면적 998.22㎡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원료 입고장, 농산물 처리실, 냉장·냉동고, 출고장, 사무실 등 군납·공공급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군납·공공급식 납품을 위한 양파, 감자, 구근류 반가공 전처리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센터는 지난 2월 출범한 포천시 농업재단에서 운영한다.
센터는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는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지역 내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유통·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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