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SK온, 차세대 배터리 연구 위한 산학협력센터 만든다

양새롬 기자 2022. 11.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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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SK온과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증진, 배터리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SK온은 설립되는 산학협력센터에서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될 석·박사 핵심 인재들을 향후 채용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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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양대-SK온 산학협력센터 협약식에서 김찬형 한양대 공대학장과 최경환 SK온 차세대배터리 담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양대학교는 SK온과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증진, 배터리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리튬 보호층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원천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들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의 개발상용화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또 SK온은 설립되는 산학협력센터에서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을 진행하게 될 석·박사 핵심 인재들을 향후 채용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찬형 한양대 공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산학이 함께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기틀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며 "유기적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래 배터리 기술 개발은 물론 배터리 전문 인력 조기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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