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민정, ‘스카를라티’ 음반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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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아트매니지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백민정 피아니스트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작곡가 스카를라티의 건반 소나타 18곡을 모은 세 번째 앨범 '스카를라티'를 11월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15명의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백민정은 동양인 피아니스트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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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아트매니지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백민정 피아니스트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 작곡가 스카를라티의 건반 소나타 18곡을 모은 세 번째 앨범 ‘스카를라티’를 11월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규 2집 ‘베토벤 소나타 vol.1’에 이어 1년 만에 발매되는 신작이다.
스카를라티는 스카를라티가 남긴 555편의 키보드 소나타를 완결하려는 ‘OnClassical(낙소스 USA 산하)‘의 ‘Scarlatti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앨범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15명의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백민정은 동양인 피아니스트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기교적 화려함과 유럽 특유의 서정성을 겸비한 18편의 소나타는 세계 주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마존 뮤직, 유튜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백민정은 2006년 미국에서 열린 스코키밸리 국제음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당시 일리노이 주지사였던 Jeff Schoenberg에게 예술가 공헌상을 수여 받아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에는 영국을 기반으로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다.
백민정은 “대부분의 곡이 3분 정도의 짧은 곡들이지만, 맑고 투명한 음색들이 마음과 영혼을 위한 치료제 역할을 하는 만큼 본인의 음악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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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르테아트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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