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1공구 수주

신현우 기자 2022. 11.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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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18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1공구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동해안과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1공구를 수주한 동부건설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일대에 철탑 38기와 약 19km 규모의 전력선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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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동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부건설은 18일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1공구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정부의 9차 전력수급 계획에 따라 동해안과 수도권의 안정적인 전력계통 연결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전체 선로는 동부 140km·서부 90km 등 총 230km며 500킬로볼트(KV) 초고압직류송전(HVDC)이 적용된다. 총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다. 동부건설이 58%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오는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건설하는 철탑 수는 440기로, 경북·경기·강원 등 10개 시·군을 지난다. 1공구를 수주한 동부건설은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일대에 철탑 38기와 약 19km 규모의 전력선 등을 시공할 계획이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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