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美 기후데이터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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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지구 환경 모니터링 및 시각화 출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비디아와 록히드 마틴은 기후 연구를 포함한 환경 모니터링과 예측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지구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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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지구 환경 모니터링 및 시각화 출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엔비디아와 록히드 마틴은 기후 연구를 포함한 환경 모니터링과 예측을 가속화하기 위한 프로토타입 지구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AI기술을 이용해 복잡한 기상 시각화 출력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몇 배나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미국 연방 기관을 위한 최초의 프로젝트인 글로벌 지구 관측 디지털 트윈(Global Earth Observation Digital Twin)은 육지, 해양, 빙권, 대기 및 우주의 테라바이트 단위의 지구 물리학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프로토타입을 제공할 예정이다.
록히드 마틴의 우주 수석 연구 과학자 린 몽고메리(Lynn Montgomery)는 “다양한 센서 소스의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시스템은 최신 정보일 뿐만 아니라 의사 결정자들이 신뢰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NOAA는 대규모 데이터셋에 대한 글로벌 시각화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엔비디아와 록히드 마틴은 지난해 미국 농무부 산림청, 콜로라도 화재 예방 및 통제 부서와 협력해 AI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으로 산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확산을 막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에 엔비디아는 물리학-ML 신경망 모델 개발을 위한 엔비디아 모듈러스(Modulus) AI 프레임워크와 엔비디아 옴니버스 3D 가상 세계 시뮬레이션 플랫폼으로 구성된 과학 컴퓨팅용 가속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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