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명예시장 6명 위촉…"주민참여 자치 실현"

삼척시 명예시장 위촉식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18일 명예시장 6명을 위촉했다.

명예시장은 에너지 분야에 박희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육연구사, 관광 분야에 이승학 씨, 복지 분야에 유재호 참사람 한모임 모임회 대표, 교육 분야에 조원희 삼척시 학원연합회장, 농산어촌개발 분야에 남영준 강원도 농업인단체 정책분과협의회 위원, 도로·교통 분야에 정철화 전 삼척시 교통행정과장이다.

이들은 2023년 11월 17일까지 1년간 시정 주요 업무 청취, 주요 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명예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의 하나인 주민참여 자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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