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죽연' 이주연, ♥최시원 밖에 모르는 바보…순백의 비주얼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주연의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8일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한지연으로 열연 중인 이주연의 풋풋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이주연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관심이 쏠린다. 먼저 아련한 표정과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이주연의 모습은 극 중 직진 로맨스의 주인공 한지연의 일편단심 마음을 생생히 느끼게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지는 사진에선 핸드폰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 이주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이주연은 흐트러짐 없는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서 집중하며 남다른 연기 열정을 뿜어내 앞으로 펼쳐질 극 중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반면 카메라 밖 이주연의 모습은 차분한 한지연의 성격과는 상반된 분위기다.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채 해사한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대본을 들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이주연은 박재훈(최시원)을 향한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고 있는 당찬 매력의 한지연을 열연 중이다. 재훈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다양한 감정 폭을 경험, 계산적이지 않고 직진하는 지연의 로맨스가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연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는 이주연.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완연한 배우임을 증명한 이주연이 보여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