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 확정

박슬기 기자 2022. 11. 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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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 전 BNK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자녀 특혜 의혹으로 중도 자진사퇴하면서 수장 자리에 공백이 생긴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경영승계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BNK금융은 18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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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금융
김지완 전 BNK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7일 자녀 특혜 의혹으로 중도 자진사퇴하면서 수장 자리에 공백이 생긴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경영승계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

BNK금융은 18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최고경영자(CEO) 경영승계 절차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14일 임추위를 열어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고 이날엔 향후 일정과 세부 절차를 확정했다.

우선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최종 CEO 후보자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CEO 내부 후보군 9명 외에 외부 자문기관 2개 업체의 추천을 통해 외부 후보군을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최종 CEO 후보군(Long-List)은 외부 자문기관의 후보군 추천에 필요한 일정을 고려해 차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앞으로 4차례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CEO 후보군(Long-List)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해 1차 후보군으로 압축하고 프리젠테이션, 면접 평가와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한 이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BNK금융지주 CEO 승계 절차에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승계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BNK의 경영이념 실천과 금융업 패러다임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그룹의 발전을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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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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