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기부금만 55억..'재벌설'에 입 열었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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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션 자기님의 이야기♥ 션 재벌설에 대한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션은 '평소에 화를 잘 안 내시죠?'라는 물음에 "별로 화낼 일이 없다. 어떤 차가 우리 차 바로 앞으로 들어와서 '무조건 사고다' 했는데 겨우 비켜갔다. 제 입에서 툭 튀어나온 게 '감사하다'였다"고 말해 MC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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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가수 션이 재벌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션 자기님의 이야기♥ 션 재벌설에 대한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23일 방송될 ‘유퀴즈’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주인공은 포털사이트 신입 개발자, 신입 타일공, 52세에 미국 구글 본사 신입사원이 된 로이스 킴이 소개됐다.
마지막은 힙합 전사에서 기부 천사가 된 션 출연이 예고됐다. 션은 ‘아이스버킷챌린지’, ‘광복절마라톤대회’를 계획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속 션은 ‘평소에 화를 잘 안 내시죠?’라는 물음에 “별로 화낼 일이 없다. 어떤 차가 우리 차 바로 앞으로 들어와서 ‘무조건 사고다’ 했는데 겨우 비켜갔다. 제 입에서 툭 튀어나온 게 ‘감사하다’였다”고 말해 MC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또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집 짓기를 진행 중이다. 그는 “지자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분들을 찾아내서 돕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은 “기부한 금액이 55억원이다”라며 놀랐고, 션은 “여러 설이 있다. 제가 뭐 부잣집 아들이다”라는 말을 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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