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EA 2022] 일본에 무릎 꿇으며 준우승 차지한 한국 ‘e풋볼 2023’ 대표팀

성기훈 2022. 11. 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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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이 결승전 무대에서 일본팀에게 패배했다.

18일 부산 진구 부전동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 'e풋볼 2023'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일본팀에게 1대 2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은 FC 바르셀로나를, 일본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해 서로를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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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이 결승전 무대에서 일본팀에게 패배했다.

18일 부산 진구 부전동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2, 이하 ECEA 2022)’ ‘e풋볼 2023’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일본팀에게 1대 2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팀은 FC 바르셀로나를, 일본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해 서로를 상대했다. 1세트에서 한국팀은 일본팀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개된 공격에 고전했다. 2대 0으로 리드 당하던 한국팀은 경기 종료 직전 상대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 3으로 패배했다.

2세트에서 한국팀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된 후 하프 라인에서부터 패스 플레이를 이어간 한국팀이 선제골을 가져갔다. 종료 직전 일본팀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연장전 후반 종료 직전 한국팀의 공격이 일본팀의 골대를 다시 한 번 가르며 한국팀이 승부를 3세트로 미뤘다.

그러나 예선전을 전승으로 장식한 일본팀의 저력은 만만하지 않았다. 3세트 전반전을 1대 2로 리드 당한 한국팀은 후반전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치며 손해를 만회하고자 했다. 그러나 앞으로 포진된 한국팀의 라인을 인지한 일본팀은 날카로운 역습을 노렸다. 역습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간 일본팀은 후반전 두 개의 추가골 득점에 성공하며 우승에 성공했다.

이미지=한국e스포츠협회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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