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미사일 최대 사거리 1.5만km 넘을 듯…美본토 타격 가능"(상보)

김민수 기자 2022. 11. 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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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18일 취재진에 "북한이 (고각) 발사한 미사일은 69분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번에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6000km, 비행거리는 1000km라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10시14분쯤 북한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동쪽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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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마사일 최고 고도 6000km·비행거리 1000km"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지난 10월1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18일 취재진에 "북한이 (고각) 발사한 미사일은 69분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번 ICBM급 미사일은 (정상) 궤도에 근거해 계산하면 사거리가 1만5000km 넘을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 본토가 사거리 내에 포함되게 된다"고 말했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번에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최고 고도는 6000km, 비행거리는 1000km라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10시14분쯤 북한 서안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1발이 동쪽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은 약 1시간 후인 오전 11시20분쯤 홋카이도 인근 오시마섬(渡島大島·오시마오오시마) 서쪽에 낙하했다고 전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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