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미사일 사거리, 美 본토 타격 가능 1만5000km 넘을 듯"(1보)

김민수 기자 2022. 11. 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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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이 지난 10월14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18일 취재진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69분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마다 방위상은 이어 "이번 ICBM급 미사일은 궤도에 근거해 계산하면 사거리가 1만5000km 넘을 수 있다"며 "이 경우 미국 본토가 사거리 내에 포함되게 된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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